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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땅이야기 맛이야기] 경남(1) 계절따라 즐기는 굴 요리의 진수, 대풍관
바다 향기 가득한 굴 요리 맛집우리나라에서 굴이 가장 많이 나는 고장 통영. 하지만 몇 해 전까지만 하더라도 통영에는 제대로 된 굴 요리 전문점이 드물었다. 굴이 흔한 통영에서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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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땅이야기 맛이야기] 경북(24) 따스한 시장 인심에 추억의 맛이 한가득, 시장식육식당
전국에 청하면을 알린 맛집 ‘시장식육식당’1997년 문을 연 '시장식육식당'은 전국에 청하면을 알린 맛집이다. 과거 우시장이 들어설 정도로 번성했다가 쇠퇴기에 접어든 청하시장이 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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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땅이야기 맛이야기] 경북(23) 3000원에 만나는 명품 수제햄버거, 한미식당
햄버거에서 코던블루까지, 다채로운 ‘경양식 식당’한국사람, 미국사람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의미에서 생겨난 상호 '한미식당'. '한미식당'은 1980년 칠곡군 왜관읍의 미군부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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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땅이야기 맛이야기] 경북(22) 진짜배기 재료들로 잘먹고 잘살기, 웰빙하우스
건강과 맛 모두 잡은 ‘토종닭’ 메뉴'웰빙하우스'는 토종닭요리 전문점이다. 토종재래닭코스, 토종재래닭산삼코스 등 중요한 손님을 대접하기 좋은 메뉴에서부터 닭곰탕, 닭칼국수, 닭가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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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땅이야기 맛이야기] 경북(21) 옹치기! 전국의 입맛을 사로잡다, 오경통닭
대체 옹치기가 무엇이길래때는 30여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. 옹치기는 박연옥 대표가 개발한 메뉴로 간장양념을 사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. 특히 옹치기란 단어는 사전에도 없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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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땅이야기 맛이야기] 경북(20) 의성, 마늘, '문소'의 인심까지! 문소식당
5가지 국내산 돼지고기와 의성마늘의 만남'문소식당'의 대표 메뉴 ‘마늘양념모듬숯불구이’는 마늘 양념장에 버무려진 신선한 국내산 돼지고기의 여러 가지 부위를 숯불에 구워먹는 메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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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땅이야기 맛이야기] 경북(19) 대게의 고장에서 맛보는 신선한 코스요리, 후포리 백년식당
천연재료를 이용한 대게 요리'후포리 백년식당'의 1층에는 가공 공장이 있어서, 언제나 신선한 게를 손님들에게 대접하고 있다. 또한 조미료를 일체 사용하지 않고 천연재료를 이용한 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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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땅이야기 맛이야기] 경북(18) 신선한 바다향이 가득, 신애분식
울릉도 대표 맛집, '신애분식'우리나라의 동쪽 끝에 위치한 울릉도. 깎아지른 절벽과 푸른빛 바다가 절경을 이루며 신비한 자연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울릉도는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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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땅이야기 맛이야기] 경북(17) 반백년 이어온 순대국밥의 인기, 단골식당
3대째 변치 않는 맛용궁시장 안에 위치해 있는 '단골식당'은 53년째 한자리에서 영업을 하고 있다. 변하지 않는 맛으로 3대째 이어오고 있는 이곳의 대표메뉴는 ‘순대국밥’. 돼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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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땅이야기 맛이야기] 경북(16) 식도락가들이 감탄한 맛, 편대장영화식당
1962년 허름한 식당으로 시작하다'편대장영화식당'은 1962년 영천시 성내동 서문오거리에서 허름한 식당으로 시작해 지금은 50년이 훌쩍 넘는 역사를 간직한 육회 전문음식점으로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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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땅이야기 맛이야기] 경북(15) 차돌박이와 해산물, 짬뽕의 삼색조화 '풍기왕짜장'
2대째 이어져온 중식 요리사의 자부심풍기읍 동부리에 위치한 '풍기왕짜장'은 중식 요리사 부자의 남다른 정성과 노력이 깃든 곳이다. 한때 여러 업종의 식당을 운영했던 주인장은 30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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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땅이야기 맛이야기] 경북(14) 청정의 고장에서 맛보는 돼지주물럭의 진수, 맘포식당
47년 전통의 영양 대표 고깃집영양읍 서부리 영양재래시장 입구에 위치한 '맘포식당'은 영양에서도 가장 오래된 식당으로 잘 알려져 있다. 올해로 문을 연 지 47년이 된 이곳은 청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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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땅이야기 맛이야기] 경북(13) 쫄깃한 식감으로 전국을 사로잡다, 아성식당
변함없는 맛과 정성으로 감동을 전하다영덕읍에 위치한 '아성식당'은 한옥집을 개조한 식당으로, 외관에서부터 정서적인 친근함이 전해진다. 친정어머니로부터 딸로 이어지는 50년 손맛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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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땅이야기 맛이야기] 경북(12) 흑마늘과 찜닭의 맛있는 만남, 명가찜닭
안동찜닭골목의 숨은 명가, ‘명가찜닭’2014년 문을 연 '명가찜닭'은 외지인들보다 안동사람들에게 더욱 잘 알려진 맛집이다. 원래 안동찜닭골목 안쪽에서 찜닭집을 운영했던 주인장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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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땅이야기 맛이야기] 경북(11) 음식과 사람들로 채워지는 행복한 잔칫집, 날마다 잔치
국수, 전, 수육…잔치음식이 따로 있나요‘잔칫집’ 하면 떠오르는 음식들이 있다. 김이 모락모락 나는 국수 한 그릇과, 두툼하게 썰린 수육, 노릇하게 구워진 파전 등 맛있는 냄새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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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땅이야기 맛이야기] 경북(10) 탱글탱글한 홍합의 고소한 매력, 지천통나무집
싱싱한 생홍합을 듬뿍 넣은 영양밥'지천통나무집'은 생홍합을 마산과 통영에 있는 양식장에서 직송으로 주문해서 받기 때문에 신선함을 자랑한다. 이곳의 대표메뉴인 홍합밥은 탱글탱글한 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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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땅이야기 맛이야기] 경북(9) 송이로 가득한 자연밥상, 인하원
수랏상에 버금가는 귀한 ‘송이돌솥밥’경북 봉화에 있는 '인하원'은 송이전문점으로 유명하다. 송이돌솥밥, 송이전골, 송이구이, 송이전까지 송이가 주메뉴다. 그윽하고 쌉싸래한 송이향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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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땅이야기 맛이야기] 경북(8) 고추장 양념으로 맛을 낸 석쇠구이, 새재할매집
40년 역사를 자랑하는 토속 식당1970대 초반 ‘새재산장’이라는 이름으로 식당을 운영하다가 1997년 지금의 자리에 터를 잡은 '새재할매집'은 지역 토속 식당이다. 이곳의 대표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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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땅이야기 맛이야기] 경북(7) 지례 흑돼지 거리 진짜 맛집, 장영선원조지례삼거리불고기
청정 환경에서 자란 지례 흑돼지물 맑고 공기 좋은 산골. 김천시 지례면은 예로부터 토종 흑돼지가 맛있기로 유명하다. 일반 돼지에 비해 3개월가량 긴 사육기간과, 깨끗한 자연환경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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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땅이야기 맛이야기] 경북(6) 소박하지만 특별함이 있다, 원조대동목장
숯불에 구워먹는 매콤달콤 ‘닭불고기’‘닭불고기’, ‘닭도리탕’, ‘닭백숙’. '원조대동목장'의 주 메뉴는 모두 ‘닭’을 활용한 보양식이다. 이 가운데 닭불고기는 특히 단골손님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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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땅이야기 맛이야기] 경북(5) 양고기의 반란, 청담
신선한 양고기로 편견을 극복하다양고기의 수요가 적던 시절, 우리나라에서는 생후 1년 이상의 저렴한 양고기를 먼저 접했다. 이 때문에 대중들에게는 양고기 특유의 냄새로 먹기 힘들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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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땅이야기 맛이야기] 경북(4) 푸짐한 영양돌솥밥 '밥심'을 느끼다, 녹원가
푸짐한 경상도식 한정식 ‘영양돌솥밥’‘푸른 정원’이란 뜻을 가진 ‘녹원’과 한자 ‘집 가(家)’를 합쳐 '녹원가'라고 이름 붙여진 이곳의 대표메뉴는 ‘영양돌솥밥’이다. 인삼, 밤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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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땅이야기 맛이야기] 경북(3) 개운한 국물과 고소한 면발의 맛있는 조화, 국시집
30년 전통의 경주 대표 칼국수집경주시 성건동의 '국시집'은 3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경주 대표 칼국수집이다. 관광도시 경주에는 때마다 유행처럼 반짝 인기를 끈 식당들이 많았지만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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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땅이야기 맛이야기] 경북(2) 민물고기 보양식 진짜 '어탕'을 맛보다, 석이네어탕
갈지 않고 된장으로 우려낸 어탕육수'석이네어탕'의 대표메뉴는 어탕손수제비와 어탕칼국수다. 일반적으로 어탕국수는 생선을 뼈째 갈아서 국물을 내는데, 이곳은 육수를 달여서 음식에 활용